4년간 나의 손발이 되어준 나의 애마 스펙트라~
당시 기아와 현대가 합병 되기 직전 순수 기아 기술력으로 탄생된 마지막
차종이 스펙트라다..
경쟁 모델인 아반테xd 에 밀려 잊혀지긴 했지만..ㅠㅠ
나의 애마는 약 4년 전 01년식 45,000 킬로수에 업어온 녀석이다.
투스카니를 사고 싶었으나.. 차 상태가 너무 좋아서 스펭이를 골랐다.
그전에 몰아 본 차종은 대우의 씨에로, 현대의 뉴 EF소나타 였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씨에로 보다 좋은 승차감, EF 소나타와 크게 차이 없는
넓은 실내 공간? 을 가졌다..물론 준중형 치곤..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명성에 비해 칭찬할게 많은 차종이다.
가장 크게 꼽자면 연비, 실내공간, 순발력, 승차감, 가속력 순 이다.
* 연비는 고속주행시 약 15~17키로, 시내 주행시 11~13 키로 정도 나온다.
01년식임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거의 경차 수준이다..
제작년 부산까지 140~160킬로로 달렸음에도, 왕복 8만원으로 기름값을 끊었을때
이후로 결혼 후 패킬리카를 장만 하기 전까진 이차에 올인 하기로 결심 했다;;
* 실내공간은 중형차 못지 않다.
왠만한 레저용으로 쓰기에 부족하지 않은 트렁크 공간과 편안한 좌석은
뉴 EF 소나타와 아주 큰 차이를 느끼게 하지 않는다.
기아에서 광고하던 편안함을 가진 스펙트라 컨셉에 잘 맞는다.
* 그다음 순발력인데..
나의 애마는 1.5 DOCH 엔진. 길들이기 탓인지,
시내에선 총알 택시에 뒤지지 않는 출발 가속력을 보여준다.
연비 운전을 위해 보통 출발시 2천 RPM 을 넘진 않지만,, 가끔 레이스라도
붙을 땐 살짝 2천 5백 RPM 정도면 기다렸단 듯이 순간 치고 나간다.
동승자가 혹시 차 튜닝 했냐고 할 정도로,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 승차감은 시내 주행에 맞춰 설계된 차량 만큼 좋은 편이다.
물론 시내 주행에 한해서.. 고속 주행시 너무 무른 서스펜션은 순간 방심하면
차가 튀어 오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준다.
(급 커브길에서 스티어가 발생하여 난간으로 떨어 질뻔한 적이...있다 ㅠ_ㅠ)
* 가속력은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기아차 특징이라 해야 하나.. 120이 넘어가며 들려오는 풍절음이 상당히 크다.
또한 준중형의 특징이랄까.. 140 이상 넘어가면 약간 불안해지기 시작 한다.
여기서 중형차와의 차이가 벌어진다..
EF 소나타는 고속으로 갈 수록 안정감이 든다. 차가 내리 깔린다고 해야 하려나..
약 2천 5백~3천 RPM 정도면 시속 120은 가뿐히 넘어가지만, 140 에서 오버 시 약간
굼뜸이 있다.
4천 ~ 4천 5백 RPM 도달 시 기어 변속과 함께 160 까지 쭉~ 밀어 준다.
현재 최고 속도는 182 까지밖에 밟아 보지 못했다..
고속주행 길들이기는 잘 되어 있지 않는 터라 180 에서 차가 좀 힘들어 한다..ㅠ_ㅠ
스펙트라는 차체가 낮은 편이라, 따로 손보지 않아도 준중형 치곤 괜찮은 고속주행을
보여주지만, 시내주행에 맞춰 설계된 서스펜션 자체는 너무 물렁하여 순간 방심이
아찔하게 만들기도 한다..
* 마지막..나의 애마인 스펙트라에게 남는 아쉬움이라면..
경쟁차종인 아반테 XD 에 비해 크게 어필 할 수 있는 장점이 없다는 것이다.
아반테 XD 역시 준중형 시장을 열어가는 선두그룹에 있었던 차인 만큼..
두 차종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 였다.
하지만 인지도 면에서 스펙트라가 상당 부분 밀렸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스펙트라는 기아의 명차 세피아의 후속작이였지만, 세피아만큼의
날카로움은 보이질 않았다.
고속 주행에서 보여주던 세피아의 날카로움만 살아 있었더라도..
스피드를 즐기는 세대에게 상당히 어필 했을 텐데..
어쨌든 !
내 마지막 종착 애마는 아우디 A8 이다. (언젠간..-_-)
그 전까진 굳이 차를 바꾸지 않아도 될만큼의 성능과..특히
01년식 같지 않은 경차 수준의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몇년간 더 나와 함께 하자꾸나~ ㅋㅋ
준중형 중 가장 낮은 차체와 날렵한 옆라인!
...앞머리가 좀 깬다 ㅠㅠ..
당시 기아와 현대가 합병 되기 직전 순수 기아 기술력으로 탄생된 마지막
차종이 스펙트라다..
경쟁 모델인 아반테xd 에 밀려 잊혀지긴 했지만..ㅠㅠ
나의 애마는 약 4년 전 01년식 45,000 킬로수에 업어온 녀석이다.
투스카니를 사고 싶었으나.. 차 상태가 너무 좋아서 스펭이를 골랐다.
그전에 몰아 본 차종은 대우의 씨에로, 현대의 뉴 EF소나타 였는데..
간단히 정리하면 씨에로 보다 좋은 승차감, EF 소나타와 크게 차이 없는
넓은 실내 공간? 을 가졌다..물론 준중형 치곤..
널리 알려지지 않은 명성에 비해 칭찬할게 많은 차종이다.
가장 크게 꼽자면 연비, 실내공간, 순발력, 승차감, 가속력 순 이다.
* 연비는 고속주행시 약 15~17키로, 시내 주행시 11~13 키로 정도 나온다.
01년식임에도 불구하고 연비는 거의 경차 수준이다..
제작년 부산까지 140~160킬로로 달렸음에도, 왕복 8만원으로 기름값을 끊었을때
이후로 결혼 후 패킬리카를 장만 하기 전까진 이차에 올인 하기로 결심 했다;;
* 실내공간은 중형차 못지 않다.
왠만한 레저용으로 쓰기에 부족하지 않은 트렁크 공간과 편안한 좌석은
뉴 EF 소나타와 아주 큰 차이를 느끼게 하지 않는다.
기아에서 광고하던 편안함을 가진 스펙트라 컨셉에 잘 맞는다.
* 그다음 순발력인데..
나의 애마는 1.5 DOCH 엔진. 길들이기 탓인지,
시내에선 총알 택시에 뒤지지 않는 출발 가속력을 보여준다.
연비 운전을 위해 보통 출발시 2천 RPM 을 넘진 않지만,, 가끔 레이스라도
붙을 땐 살짝 2천 5백 RPM 정도면 기다렸단 듯이 순간 치고 나간다.
동승자가 혹시 차 튜닝 했냐고 할 정도로, 가볍게 치고 나가는 느낌이 부드럽다.
* 승차감은 시내 주행에 맞춰 설계된 차량 만큼 좋은 편이다.
물론 시내 주행에 한해서.. 고속 주행시 너무 무른 서스펜션은 순간 방심하면
차가 튀어 오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준다.
(급 커브길에서 스티어가 발생하여 난간으로 떨어 질뻔한 적이...있다 ㅠ_ㅠ)
* 가속력은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기아차 특징이라 해야 하나.. 120이 넘어가며 들려오는 풍절음이 상당히 크다.
또한 준중형의 특징이랄까.. 140 이상 넘어가면 약간 불안해지기 시작 한다.
여기서 중형차와의 차이가 벌어진다..
EF 소나타는 고속으로 갈 수록 안정감이 든다. 차가 내리 깔린다고 해야 하려나..
약 2천 5백~3천 RPM 정도면 시속 120은 가뿐히 넘어가지만, 140 에서 오버 시 약간
굼뜸이 있다.
4천 ~ 4천 5백 RPM 도달 시 기어 변속과 함께 160 까지 쭉~ 밀어 준다.
현재 최고 속도는 182 까지밖에 밟아 보지 못했다..
고속주행 길들이기는 잘 되어 있지 않는 터라 180 에서 차가 좀 힘들어 한다..ㅠ_ㅠ
스펙트라는 차체가 낮은 편이라, 따로 손보지 않아도 준중형 치곤 괜찮은 고속주행을
보여주지만, 시내주행에 맞춰 설계된 서스펜션 자체는 너무 물렁하여 순간 방심이
아찔하게 만들기도 한다..
* 마지막..나의 애마인 스펙트라에게 남는 아쉬움이라면..
경쟁차종인 아반테 XD 에 비해 크게 어필 할 수 있는 장점이 없다는 것이다.
아반테 XD 역시 준중형 시장을 열어가는 선두그룹에 있었던 차인 만큼..
두 차종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 였다.
하지만 인지도 면에서 스펙트라가 상당 부분 밀렸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스펙트라는 기아의 명차 세피아의 후속작이였지만, 세피아만큼의
날카로움은 보이질 않았다.
고속 주행에서 보여주던 세피아의 날카로움만 살아 있었더라도..
스피드를 즐기는 세대에게 상당히 어필 했을 텐데..
어쨌든 !
내 마지막 종착 애마는 아우디 A8 이다. (언젠간..-_-)
그 전까진 굳이 차를 바꾸지 않아도 될만큼의 성능과..특히
01년식 같지 않은 경차 수준의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몇년간 더 나와 함께 하자꾸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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